해군 현역병, 태국서 들여온 대마 10kg 국내 밀반입 영내 마약왕 실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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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부대 내에서 현역병이 직접 마약 밀수를 주도한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해군 상병 A씨는 올해 초부터 태국을 오가며 대량의 대마를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구속 송치됐다.
동남아에서 들여온 대마 10kg 가상화폐 채널 통해 제안 받아
수사 결과, A상병은 지난 3월,
해외 가상자산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익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태국 기반의 마약 조직 운영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영자는 A상병에게 대마를 한국으로 들여오면 큰 수익을 보장한다 는 제안을 했고,
A상병은 휴가를 가장해 태국으로 출국, 이후 총 10.2kg의 대마를 인천공항으로 반입했다.
그는 군 복귀 후, 부대 내 외부 반출이 어려운 물품을 은폐 보관한 뒤
전문 판매상과 연계해 온라인상에서 유통·판매했다.
규정 무시하고 휴대폰 2대 사용조직적 범행 정황
해군 부대 규정상, 영내에서는 1대의 휴대전화만 사용 가능하며
지정된 시간 외에는 보관 장소에 맡겨야 한다.
그러나 A상병은 규정을 어기고 또 다른 휴대폰을 밀반입,
마약 조직과의 연락망 및 송금, 배달 지시 등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군 영내에서 2대의 휴대전화를 이용한 것은 철저한 계획범행의 정황”이라며
외부 공범과의 연락체계까지 구축된 조직적 구조였다
고 밝혔다.
판매상·투약자 포함 76명 검거…“군 복무 중 범죄” 충격
이번 사건으로 A상병을 포함해 총 76명이 검거되었으며,
이 중 38명이 구속됐다.
밀수·운반책: 3명 (A상병 포함)
온라인 판매상: 45명
투약자: 28명
압수된 마약류는 대마, 필로폰, 케타민 등 5.3kg 규모로
이는 약 3만 6천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에 해당한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총 1억 3200만 원의 범죄수익이 추적·환수되었다.
해외 마약상에 인터폴 적색수배…태국-한국 공조수사 착수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태국 체류 중인 마약상 1명은
현재 인터폴(Interpol) 적색수배가 내려졌으며,
태국 현지 경찰 및 한국 경찰청이 공조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해당 인물이 동남아 내 마약 유통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한국·일본·홍콩 등지로 대마를 공급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 내부 마약 단속 시스템 한계 드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군 내부 보안 규정이 실질적 통제력을 잃고 있다 고 지적했다.
군사법 전문 변호사 박○○씨는
군인 신분이 수사기관의 감시망을 피하는 방패처럼 악용된 사례라며
군 내부 마약 단속 시스템을 민간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
고 말했다.
사건 요약
해군 현역병 대마 밀수 및 유통 사건
주범 A상병 (해군 복무 중)
밀수 경로 태국 → 인천공항
밀수량 대마 10.2kg
검거 인원 총 76명 (구속 38명)
압수품 대마, 필로폰, 케타민 등 5.3kg
범죄 수익 약 1억 3200만 원
주요 혐의 마약 밀수, 유통, 투약, 불법 자금세탁
국제 공조 인터폴 적색수배, 태국 경찰 협력 수사
군 내 은밀한 범죄, 더 이상 예외일 수 없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마약 밀수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조직 신뢰를 흔드는 군 내부 범죄의 민낯을 보여준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은 최근
한국인 마약 밀수 루트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해외 조직은 SNS·가상화폐를 통한 비대면 모집 방식으로
군인, 대학생, 일반인을 범죄에 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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