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필리핀 마닐라 리살 공원, 케손 시 EDSA 인민력 기념비 주변 등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개최될 예정입니다.한국 주필리핀 대사관 및 영사관은 이에 필리핀 내 한국 시민들에게 안전 경계 강화를 당부하며,불필요한 외출을 삼가시길 권고합니다.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교통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시위 지역 방문을 피하며,군중이 모이는 장소와 교통 통제 구역에서 멀리 떨어져 다니시고,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인신 안전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영사관주소122 Upper McKinley Road, McKinley Town Center, Fort Bonifacio, Taguig city 1634, Philippines전화번호 : +63-2-8856-9210긴급당직번호 : +63-917-817-5703팩스번호 : +63-2-8856-9008, 9019비자업무 내선번호 : 114(필리핀인), 115(한국인)공증, 가족관계등록 내선번호 : 115, 103여권, 재외국민, 병역업무 및 국적업무 내선번호 : 116, 104필리핀 한인 총연합회 : +63-2-8886-4848, 사건사고 긴급시: +63-917-886-4848세부 한인회: +63-32-505-5761남부(알라방 등) 한인회: +63-2-7945-0221중부루손(앙헬레스) 한인회: +63-45-598-0571바기오 한인회: +63-74-423-2099

태국 입국안내입국 시 세관 통로를 이용할 때 "IMM POLICE" 검은 제복을 입은 사람을 만나면주저하지 말고 즉시 피하세요!!이들은 출입국관리국 조사팀으로, 세관 단속 및 불법 입국을 집중 감시합니다.걸리면 가벼운 경우 신분증 확인과 여행 일정 질문으로 시간이 지체되고,심한 경우 불법 세관 통과 혐의로 곤란을 겪으며, 경우에 따라 금전적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세계 1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미 달러와의 연동 능력이 의심받고 있다.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레이팅스(이하 S&P)는 26일 테더의 안정성 등급을 기존 ‘제약적(constrained)’에서‘취약(weak)’ 등급으로 깎아내렸다. ‘취약’은 S&P의 코인 자산 평가 5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이다.S&P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테더의 담보 부족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발행된 USDT 담보 중 5.5% 정도가 비트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비율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다른 고위험 자산 가치 하락과 동시에 발생할 경우 담보 능력이 급격히 약해질 수 있다는 경고다.S&P는 보고서에서 테더가 수탁 기관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준비 자산 운용 투명성도 부족하며,파산 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자산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도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테더는 엘살바도르에 본사를 두고 USDT를 운영하고 있는데, USDT의 시가총액은 1840억달러(약 270조원)에 달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트래블룰(일명 ‘코인 실명제’)을 100만원 이하 거래까지 확대 적용하겠다고 28일 밝혔다.이와 함께 해외 불법 거래소 차단, 가상자산사업자 자격 심사 강화 등 고강도 대책도 예고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주최한 ‘제19회 자금세탁 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가상자산을악용한 자금세탁을 엄단하겠다”며 “트래블룰 적용 대상을 확대해 소액 거래로 자금세탁을우회하려는 시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현재는 100만원 초과 가상자산 거래에만 적용되던 트래블룰이 소액 거래까지 확대되면,거래소는 송·수신자의 실명과 지갑 주소 등 주요 정보를 일괄 수집해야 한다.이 위원장은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해외 거래소와의 가상자산 거래도 전면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캄보디아에 근거지를 두고 한국인 대상으로 이른바 '노쇼' 사기를 벌여온 범죄 조직이 붙잡혔습니다.우리 정부와 캄보디아가 현지 범죄 대응을 위해 함께 꾸린 '코리아 전담반' 첫 성과입니다.정부는 또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 등 동남아 지역에서 우리 국민 대상 범죄에 관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첫 독자제재를 발표했습니다

11월 26일 오후, 칸호아 지방 경찰은 인터폴이 수배 중인 특히 위험한 인물인 여성진(37세, 한국 국적)을 박냐짱(나짱북부)지역의 고급 아파트에 숨어 있다가 체포했습니다.기사에 따르면 여성진"은 베트남과 국경을 접한 캄보디아 바벳(목바이)에 있었습니다.2024년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여성진"을 필두로 약 60명으로 구성된 이 조직은,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소셜 네트워크에 수많은 가짜 계정을 만들어 여러 아시아 국가의 남성들을 위험에 빠뜨렸습니다.로맨스 스캠(Romance Scam).이 조직은 신뢰를 얻은 후 가짜 여행 웹사이트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대부분 남성)이 기간 동안 이 조직은 최소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편취하였습니다.많은 피해자들이 돈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연인을 만나러 간다"는 구실로 베트남으로 유인되었고,이후 여성진"이나 그의 추종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유인당한 피해자들은 바벳(Bavet) 단지에서 여권을 압수당하고 구금되어 폭행을 당했으며, 입금을 강요당했습니다.2025년 초,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수사가 좁혀지자, 여성진은 캄보디아를 탈출하여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지역을 거쳐 베트남으로 불법입국하였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오경석 대표는 27일 "오전 4시42분께 약 540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이어 "회원 자산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액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두나무는 후속 조치로 업비트의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전반적인 보안 점검을 진행 중이다.

어제 ABA은행은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중앙은행의 허가와 인정을 받지 않은 은행 및금융기관은 암호화폐 거래 및 관련 활동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ABA는 공지에서 모든 고객이 ABA 계좌를 사용하여 암호화폐 또는 유사한 디지털 자산 제품,P2P 거래를 포함한 거래를 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ABA는 고객에게 ABA 계좌를 사용한 이러한 거래가 계좌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