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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경찰, 중국 사기단 급습해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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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2025-10-31 15:10 5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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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경찰, 중국계 온라인 사기 조직 급습 관광 비자 악용한 신종 범죄 적발

태국 치앙마이 메린군에서 경찰이 대규모 단속 작전을 펼쳐 중국인 20명이 연루된 온라인 사기 조직을 검거했다.
관광 비자를 악용한 장기 체류형 범죄의 실태를 분석한다.

태국 북부, 관광지에 숨어든 온라인 사기단

태국 북부의 대표 관광도시 **치앙마이(Chiang Mai)**가 최근 사이버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지 경찰은 메린(Mae Rim) 지역의 한 주택 단지에서 중국인 20명이 활동하던 
불법 온라인 사기 조직을 적발하고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체포된 이들은 남성 16명, 여성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관광 비자로 입국한 뒤 현지 민가를 임차해 불법 행위를 지속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서 경찰은 노트북, 휴대전화, 서버 장비 등 범죄 도구 수십 점을 압수했다.

관광객 위장 체류 신종 범죄 수법

치앙마이 경찰청 관계자는 “이들은 관광객을 가장해 장기 체류하며
SNS와 메신저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를 속이는 방식으로 2개월 이상 
온라인 사기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조직원 대부분은 중국 내 본거지와 원격으로 연결된 지시망을 통해 움직였으며,
해외 금융 계좌와 암호화폐 지갑을 이용해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수사관은 “단순 체류비자 범위를 넘어선 체류형 범죄로,관광산업 이미지를 해치는 심각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경찰의 신속한 급습 작전

치앙마이 지방경찰은 사전에 정보망을 통해 해당 조직이 특정 지역에 집결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후 약 일주일간의 잠복 끝에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고, 현지시간 오전 9시경 경찰특공대가 투입되어 현장을 급습했다.

현장에서 20명 전원이 즉시 체포되었으며,이들과 함께 있던 노트북과 휴대전화는 모두 증거물로 압수되었다.
경찰은 “조직 외에도 추가로 10명의 공범이 도주 중이며,국경 인근 지역까지 수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 국제 공조 강화 예고

태국 경찰청 본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주변국과의 공조 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들어 동남아 각국에서 비슷한 형태의 “관광비자형 사이버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치앙마이는 관광객 유입이 많고 외국인 임대가 자유로워 범죄자들에게 은신처로 이용되기 쉽다”며
“비자 심사와 숙소 등록 절차의 강화가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남은 공범 10명 추적 중

경찰은 현재 국제 인터폴(Interpol)에 협조를 요청해 도주 중인 공범 10명의 신원과 출입국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체포된 20명은 불법 체류, 컴퓨터 범죄법 위반, 전자통신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될 예정이다.

치앙마이 경찰 관계자는 “해외 범죄조직이 태국을 안전지대로 착각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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