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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찰, 50여 명의 중국인 사기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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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2025-11-01 17:23 6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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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찰, 대규모 중국인 온라인 사기단 일망타진


하노이=특파원 — 베트남 공안부는 최근 하노이와 다낭 지역에 잠입해 

불법 온라인 금융·게임 사기를 벌이던 중국인 조직원 50여 명을 체포했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검거는 2025년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경 범죄 특별 단속 작전의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당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고급 아파트를 임차해 은신처로 삼고, 주류 온라인 게임 플랫폼과 

가짜 투자 링크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였다.
하노이 거점은 중국 내 이용자를 주요 표적으로 삼아 클릭 유도형 링크 사기를 벌였으며, 

조직원들은 기본급 5,000위안피해 금액의 10%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한편, 다낭 지역 조직은 불법 대출 중개 및 채무 추심을 전담하며, 월 7,000~20,000위안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메시지 자동 삭제’ 기능이 있는 암호화 채팅 앱을 통해 본국 관리자와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베트남 경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국경을 초월한 사이버 사기의 전문화·조직화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중국 공안과의 긴밀한 협조로 범죄 수익과 증거 자료를 모두 압수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들과 압수된 자료는 현재 중국 경찰에 공식 이관된 상태다.


이번 사건은 동남아 전역에서 확산 중인 온라인 금융 사기 및 ‘국경형 범죄’ 대응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향후 중-베 법집행 공조의 기반을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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