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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갔다 끌려가, 나도 피해자” 진술대본 들통난 사기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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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2025-10-30 15:57 6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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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투자 리딩방 조직, 여행 갔다가 끌려갔다 진술했지만 휴대폰 대본으로 거짓 드러나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던 투자 리딩방 기반 국제 사기 조직의 자금 세탁망이 

국내 경찰 수사망에 걸려들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행세를 하려 했지만, 휴대폰 속 진술 대본 이 

발견되며 범행이 완전히 드러났다.


사건 개요


부산 중부경찰서는 10월 3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자금세탁) 혐의로 

내국인 12명을 검거했다.

이 중 A씨 등 8명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2025년 3월부터 약 3개월간 캄보디아 태자단지 내 불법 리딩방 조직과 연계해

피해자 84명으로부터 약 76억 원을 편취한 자금 세탁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 수법


대포통장과 가상화폐 지갑 계정을 조직에 넘겨 자금 흐름을 숨김

리딩방 운영자들은 SNS·메신저를 통해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피해자 모집

피해금은 해외 거래소 및 현금 세탁 과정을 거쳐 캄보디아 현지 조직 본부로 송금


거짓 진술과 대본 발견


검거된 이들은 모두 “캄보디아로 여행 갔다가 범죄 단지에 끌려가 강제로 일을 했다”며

“우리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이 확보한 이들의 휴대전화 메모장과 메신저 대화 내용에서

‘경찰 조사 시 사용할 진술용 대본’이 발견됐다.


이 대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캄보디아 여행 중 납치되어 강제노역을 당했다.”

“범죄인 줄 모르고 시키는 대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신들도 피해자인 척하며 수사를 회피하려 했지만,

증거 분석을 통해 모두 허위 진술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치 및 수사 전망


중부경찰서는 검거된 12명을 전원 검찰에 송치했으며,

해외 공범과의 연계 경로 및 코인 자금 흐름 추적을 통해

캄보디아 내 본거지 실체를 추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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