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인 범죄 대응 강화 경찰, 코리안데스크 인력 1명 추가 파견
2025-11-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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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코리안데스크 증원 확정 캄보디아엔 전담반 신설 추진 중
한국 경찰청이 필리핀 내 한인 대상 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코리안데스크 인력 1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29일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인사혁신처로부터 추가 인력 파견 승인을 공식 통보받았으며,
이번 인력은 마닐라 주재 한국 대사관에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필리핀에는 마닐라·세부·앙헬레스 등 3개 지역에 코리안데스크가 각각 1명씩 근무 중이다.
이번 증원으로 인해 현지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필리핀 정부와의 기존 MOU(양해각서) 및
현지 공조 이력을 근거로 추가 인력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캄보디아 지역에도 전담반 신설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해외 체류 한인 관련 범죄가 빈번한 지역으로 꼽힌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 9월까지 필리핀으로 도피한 보이스피싱 범죄자만 139명으로,
중국(52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필리핀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현지 수사 공조 인력을 확충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추가 인력이 배치되면 사건 대응 속도와 피해자 보호 수준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캄보디아 지역에도 비슷한 유형의 범죄가 확산되고 있어
‘한인 범죄 전담반’ 신설을 현지 정부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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