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배후’ 프린스 자금, 韓 코인 거래소로 흘렀다. 캄보디아 ‘검은돈’ 추적기
2025-11-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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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PAC)은 지난달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조직(TCO)으로 지정하고
이들이 사용하는 가상자산 지갑주소 29개를 공개했다.
가상자산거래소 비와이이엑스(BYEX)로 흘렀고 다시 마스크엑스라는 거래소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프린스그룹은 국내 은행에도 900억원이 넘는 돈을 예치해 이자수익을 벌어들였다.
그룹은 캄보디아 현지의 국민은행에 566억5900만원, 전북은행에 268억5000만원, 우리은행에 70억2100만원,
신한은행에 6억4500만원을 각각 예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각 은행은 미국이 프린스그룹에 대한 제재에 나서자 해당 자금을 동결한 상태다.
보이스피싱 등 초국경 범죄가 확산하면서 경찰의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범죄수익 동결) 금액은 지난해 1조원을 넘겼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4389억원이었던 보전금액은 2023년 5060억원, 지난해 1조268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9월 기준 5296억원이 동결됐다. 올해 동결된 범죄수익 중 25%(1344억원)는 가상자산으로 비중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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