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청, 이틀 동안 한국인 포함 24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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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24명 검거: 필리핀 경찰청(PNP)
필리핀 경찰청(PNP)은 지난 이틀 동안 한국인을 포함한 최소 24명의 ‘수배자’를
전국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713만 페소 상당의 불법 마약과 782만 페소
상당의 밀수품도 압수됐다.
필리핀 경찰청 대행 호세 멜렌시오 나르타테즈 중장은 “이러한 체포와 압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이는 필리핀 가정과 지역사회를 지키려는 우리의 공동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든 작전은 정의가 실현되도록 감시하고, 용기를 내며, 굳건히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의 증거”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검거된 일부 수배자들이 지역별 ‘상위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강간, 살인,
아동 학대와 같은 흉악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체포된 24명 중에는 세부시에서 ‘중대한 불법 감금’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도 포함되어 있다.
압수 된 불법 마약은 필리핀어로 ‘샤부’(메탐페타민)와 대마로, 깔링가, 라구나, 까비떼, 리잘, 까가얀데오로시, 바콜로드시에서
진행된 마약 단속 작전에서 발견됐다. 이 작전으로 10명이 체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출처 - 토카방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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