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범죄조직 가담해 중고거래 사기범 한국인 2명 검거
2025-11-14 19:19
41
0
0
-
- 첨부파일 : 필리핀중고거래.jpg (32.0K) - 다운로드
본문
필리핀 범죄조직과 연계된 한국인 2명이 중고거래 사기로 6000만원을 편취했다.
A씨는 자금관리, B씨는 통장 제공과 현지 범행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하고 조직의 나머지 인원도 수사 중이다
필리핀 현지 범죄 조직에 가담해 중고거래 사기로 수 천 만원을 가로챈 한국인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씨(20대·여)를 구속하고 B씨(20대·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7월부터 8월까지 필리핀을 기반으로 한 범죄 조직에 가담해 중고거래 플랫폼에 의류·공구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허위 게시글을 올려 170여명으로부터 6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택배 거래만 한다’며 대포 통장으로 대금을 받은 뒤 물건을 보내지 않고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직 내부에서는 허위 게시글 작성, 대포통장 확보, 자금 관리 등 역할을 분담한 사실도 확인됐다.
A씨는 조직의 자금관리 역할을 맡았고, B씨는 SNS를 통해 조직과 접촉해 자신의 통장을 제공한 뒤
필리핀으로 건너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금 대부분은 생활비나 불법 도박 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중고거래 플랫폼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B씨의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비자 만료 후 귀국해 있던 A씨도 지난 11일 대전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