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베트남 근거지 둔 사설 경마 누리집 운영 조직·조폭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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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마사회의 경마 생중계 영상을 도용해 사설 경마사이트를 불법으로 운영한 일당과,
1700억원 상당의 도박 자금을 관리한 조직폭력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25일 사설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운영자 등
11명을 한국마사회법 위반(도박개장) 혐의로, 8개 불법 도박 누리집과 연계된 도박자금 충전을 담당한 조직원
18명을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중 사설경마 누리집 공동 운영자와 도박자금 충전조직 총책 등 6명은 구속됐다.
해당 내용 관련하여 호치민 공조수사 계속 진행중이며 1군,2군 한인 밀집지역 대상 공조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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