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있는 한국인을 범죄 피해로부터 전력 보호 > 사건사고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이 당국에 보고한 캄보디아 내 납치 사건은 330건으로, 

2024년 동기 220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비교하자면 2021년에는 단 2건, 2022년 11건, 2023년 21건이었다.

한국 대통령 이재명은 "외교적으로 전력을 다해 캄보디아에 있는 한국인을 범죄 피해로부터 보호하라"고 지시했으며, 

외교부와 관련 부처에 캄보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 외교부는 일부 피해자들이 사기 조직 내에서 납치를 부인하거나 현지에 머무르길 원한다고 말해 구조 작업이 더 복잡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국은 구조 개시 시 증거 기준을 낮출 것을 캄보디아 측에 제안했다.

한국 측은 캄보디아가 "납치된 사람의 사진이나 영상을 제시해야만 구조를 시작한다"는 요구가 너무 높은 문턱이라고 보고, 

피해자의 기본 신원 정보와 의심되는 구금 장소만 제공되면 즉시 구조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출처 - 토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