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도주자 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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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시 당국은 9월1일 월요일 오후 세부시에서 작전을 펼쳐 본국에서 수배 중이던 한국인 5명을 체포했습니다.
윌프레도 타란 주니어 중령이 이끄는 중부 비사야 지역 특수작전부대, 러셀 마카 대령이 이끄는 중부 비사야 지역 정보부,
그리고 이민국은 도망자들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후 합동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세부에 있는 한국 영사관 역시 도망자를 추적하기 위해 현지 당국과 협력했습니다.
경찰은 한국인 5명이 국민체육진흥법 제47조(2)항과 제26조(1)항 위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필리핀에 체류 중이라는 이유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발령되어 현지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체포된 후, 한국인 5명은 중부 비사야 지방 경찰청(PRO-7)의 임시 구금 시설로 이송되었으며,
세부 시 법원과 이민국으로부터 추방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세부 주재 한국 영사관 송세완 총영사는 월요일 PRO-7 본부를 방문하여 PRO-7 경찰 지역
책임자인 레드리코 마라난 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세완은 도망자들을 잡기 위해 경찰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한 것을 칭찬하며,
이는 한국 영사관과 현지 경찰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에 대한 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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