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오늘 14일부터 무비자 여행객에 대한 입국 심사를 전면 강화 > 해외뉴스

출입국관리국은 11월 12일 긴급 회의를 열고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으며, 

관광객 명목으로 태국을 자주 왕복하는 외국인에 대해 엄격히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당국은 일부 인원이 무비자 최대 90일 체류 정책을 악용해 반복적으로 "비자 런"을 실시하고, 

사기, 자금 세탁 및 무허가 영업 등 불법 활동에 연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 규정에 따라 각 공항과 국경 검문소는 정당한 사유 없이 두 차례 이상 비자 런을 한 여행객에 대해 

입국 거부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약 2,900명의 외국인이 무비자 혜택을 남용해 입국이 거부되었습니다.

당국은 또한 모든 체류 연장 신청을 재심사할 예정이며, 비자 런 패턴과 유사한 경우 거부 또는 

취소되며 추방될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전국적으로 체류 기간 초과(overstay)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