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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176개 유통한 조직 검거 불법 자금세탁 1조 5천억 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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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2025-11-10 14:32 7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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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캄보디아 등 해외 거점을 둔 범죄조직에 대포통장을 대량으로 

유통한 일당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부터 허위 법인을 만들어 금융거래가 가능한 **‘통장 모집책’**을 고용한 뒤,

친구나 지인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게 하고 1인당 20만~30만 원의 사례비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이들이 유통한 대포통장 176개는 보이스피싱·불법 온라인 도박·해외 자금세탁 등에 이용되었으며,

전체 거래 규모만 약 1조 5,0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경찰은 지난 4월 한 피해자의 신고를 통해 사건을 인지하고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계좌 추적과 자금 흐름 분석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과의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10월까지 국내 모집책과 관련 조직원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대포통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출발점이자 서민 피해를 키우는 핵심 수단”이라며

“해외 조직과 연계된 불법 계좌 유통 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자금세탁 경로를 완전히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사용된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치를 요청했으며,

불법 통장 거래에 연루된 피의자들에 대해 자금세탁방지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사 주요 내용 요약


검거 인원: 총 16명 (구속 10명)

유통된 대포통장 수: 176개

불법 자금세탁 규모: 약 1조 5천억 원

범행 수법: 허위 법인 설립 → 통장 모집책 고용 → 해외 범죄조직에 월 300~400만 원 단위로 판매

연계 조직: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및 불법 도박 조직


경찰 경고 및 예방 조치


충남경찰청은 금융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이번 사건과 관련된 불법 계좌를 전면 지급정지 처리하고,

추가로 비슷한 수법의 통장 모집 사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예고했다.

특히 경찰은 “지인에게 통장을 빌려주거나 판매하는 행위 자체가 범죄 가담으로 간주될 수 있다”

고 경고하며,계좌 유통 제안을 받는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사건의 의미


이번 검거는 해외 거점형 금융범죄 조직의 자금 흐름을 차단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단순한 보이스피싱이 아닌, 캄보디아 현지에서 운영되는 온라인 도박 및 자금세탁 

네트워크가 함께 얽혀 있었으며,국제 공조 수사 필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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