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상화폐 거래 허용…5년간 시범사업 통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독고다이 작성일 25-09-11 17:54 조회 11 댓글 0본문
베트남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시행되는 가상화폐 거래 시범 사업을 통해 코인 거래를 허용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화폐 자산 거래·발행 규정 제정 결의안이 호 득 폭 베트남 부총리의 서명으로
즉시 발효됐다고 베트남 당국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미 가상화폐를 보유한 베트남 국민과 외국인 투자자가 당국 인가를 받은
정식 가상화폐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베트남 국회는 2026년 초부터 디지털 자산을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베트남 정부는 또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인프라를 국가 11개 핵심 기술 분야에 포함시켰다.
또 지난 달 한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베트남 국영 밀리터리뱅크(MB은행)와 손잡고
베트남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추천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